2011. 10. 30. 23:12
인맥도 능력이다. 예전엔 인맥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가 있었지만, 최근엔 성공하기 위한 필수요건으로 인식되고 있다. 인맥은 살아가면서 큰 힘을 발휘한다. 특히 대학 때 쌓은 인맥이 평생을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학교 생활 틈틈이 인맥을 구축해야 한다. 

친근하게 먼저 다가가라
인맥은 취업을 시켜주기도 한다. 또 취업 후 기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인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만큼 인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인맥은 나와 다른 사람과 맺어진 관계를 뜻한다. 인맥을 관리하려면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야 한다. 이때 친근하게 접근해야 된다. 처음엔 인사하는 정도에서 시작해 그 사람의 관심을 공유하고 이를 함께 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아랫사람과 인맥을 쌓을 때는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상대의 안부를 묻도록 한다.
인맥을 쌓을 때는 상대방의 장점을 발견하려는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다. 장/단점 중 장점을 먼저 보고 칭찬하면 듣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 모두 기분 좋을 것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서로 상대방에게 '귀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한다.
인맥을 쌓을 때는 자신을 너무 낮추는 것은 삼가야 한다.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귀하게 여겨야 다른 사람도 귀하게 여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감을 가지고 사람을 대해야 자신도 귀한 사람으로 대접받을 수 있다.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서로의 관심사와 취미를 공유하고 이를 존중해준다. 의견도 충분히 이야기하면서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줘야 한다.

약속은 칼같이 지켜라
다른 사람을 만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약속을 정하는 것이다. 시간관념이 부족한 사람은 약속 시간에 조금 늦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은 자신에게만 중요한 게 아니다. 상대방의 시간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약속시간을 철저히 지켜야 된다.
약속시간만이 아니라 상대방과 약속을 철저히 지켜야 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어야 좋은 인맥이 형성된다.
아는 사람에게 인사를 했는데 상대가 인사를 받지 않더라도 먼저 인사하며 다가가야 한다. 자기가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는 것과 같은 이치다. 우연히 알게 된 만남을 소중히 하는 일도 인맥 형성에 도움이 된다.

인맥은 상대를 인정하는데서 시작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과는 친하게 지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는 이야기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다.
인맥은 자신과 같은 사람과의 친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같은 취미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는 쉽게 친해질 수 있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자칫 편협한 사고방식을 갖게 될 수도 있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대화를 통해 이를 받아들이고 상대방을 인정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나와 다른 생각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인맥과 머피의 법칙
 

1. 인맥을 만들긴 해야겠는데 돈, 시간이 없다.
2. 만나는 사람은 많은데 친한 사람은 없다.
3. 아는 사람은 많은데 도움되는 사람은 없다.
4. 나보다 좋은 인맥을 만나고 싶은데 잘 만나지지 않는다. 
5. 어쩌다 좋은 인맥을 만나도 내 인맥이 되지 않는다.
6. 가끔 관심을 갖고 다가오는 사람들은 영업사원, 네트워크 사업자다.
7. 인맥은 Give & Take라고 믿지만 만나면 줄 것도 없고 받을 것도 없다.
8. 애써 만난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 소식이 없거나 멀어진다.
9. 모처럼 연락이 오는 사람들은 결혼식, 돌잔치, 환갑잔치 소식이다.
10. 혹시나 하고 다른 모임에 나가 보지만 역시나 한다. 



인맥관리 이렇게 하라
인맥관리를 위해선 새로운 정보에 민감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 기억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소한 정보라도 상대방이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센스를 갖춰야 할 것이다.
또한 모임에서 리더가 돼야 한다. 모임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것은 심리적, 육체적으로 피곤한 일이지만 모임의 모든 사람들과 개인적인 신뢰관계를 쌓을 수 있으며, 이는 곧 인맥으로 연결된다. 
마지막으로 다수보다는 소수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저 많은 사람을 만난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다수의 사람을 만날 시간에 꼭 필요한 한 사람을 여러 번 만나는 것이 좋은 인맥을 형성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인맥, 온라인으로 쌓는다.
인터넷 시대인 만큼 인맥도 온라인으로 형성하는게 일상화되고 있다. 인맥관리도 온라인으로 하는게 편하고, 현실세계와 비교해 좀 더 실리적이라는 의견도 있어 온라인 인맥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인맥이란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알게 된 인맥을 말하는데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온라인으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인맥을 말하는 것이다.
온라인 인맥은 재미나 흥미 위주의 개인 활동이 대부분이지만 개개인의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연결되면 훌륭한 비즈니스 공간이 될 수 있다. 
온라인 인맥은 자신이 선택한 분야의 친밀도와 참여도에 따라 인맥 수와 깊이가 결정되기 때문에 항상 능동적인 자세로 가지고 자주 참여해야 좋은 온라인 인맥을 형성할 수 있다.

 
Posted by Fountain
2011. 10. 30. 21:43
최근 등록금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장학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부모님의 어깨를 가볍게 해드리고 친구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존재가 되기 위해 장학금을 받도록 해보자.
장학금을 한 번 받으면 주위의 시선이 달라지고, 두 번 받으면 장학금의 황제(?)가 돼 있는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장학금은 실속 있는 알바
대학생이라면 알바를 한 번 정도 해봤을 것이다. 경험삼아 해보든, 용돈을 벌기위해 해보든 대학생이라면 알바를 통해 경험을 쌓고 돈을 번다. 하지만 알바 때문에 많은 시간을 빼앗겨 학점관리에 소홀해지기도 하고 장학금을 놓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엔 학점관리와 장학금을 동시에 노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또 대학 등록금이 인상되면서 장학금으로 가계 부담을 줄이려는 학생들도 많아져 장학금 타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장학금은 지급액수에 따라 다르지만 등록금 전액 면제, 성적에 따른 부분 면제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다양한 장학 혜택 알고 누리자
장학금은 성적장학금만 있는 게 아니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다양한 장학금이 있는 걸 알 수 있다.
우선 근로장학금이 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각 부서의 업무를 지원하는 보조인력으로 근로장학생을 선발한다. 교내 알바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교내라는 익숙한 환경인데다 학내에서 하는 일이므로 시간과 차비를 절약할 수 있다.
학교와 결연을 맺은 외부단체에서 주는 외부 장학금도 있다. 이들이 요구하는 조건에 맞으면 한번쯤 시도해 볼 만하다.
이외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주는 장학금이 있다. 이 장학금은 지도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장학금 커트라인을 알려주마
학점인플레 현상과 치열한 장학금 타기 경쟁으로 성적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학점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또 대학 등록금이 갈수록 인상돼 장학금을 받으려는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몇 년 전까지는 4.0~4.3(4.5만점 기준)정도만 돼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엔 4.5만점을 받아도 전액 장학금을 받기가 어렵다. 신입생은 대체로 4.2이상은 돼야 받을 수 있으며, 재학생은 4.5만점은 받아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만점자가 복수일 확률이 높아 전액 장학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학과에 따라서는 학점 외에 외국어(토익 등) 점수를 가지고 있어야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학과에서 정한 장학생 선발 기준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장학금 타는 5가지 비결

1. 수강신청과 강의계획서를 꼼꼼히 살펴라
강의계획서를 꼼꼼히 보면 과제 제출일, 참고서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교재 외에 강의계획서에 적힌 참고서적을 봐두면 풍부하고 전문적인 결과물을 제출할 수 있어 높은 학점을 받을 수 있다. 
학점이 높으면 장학금은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므로 평소 학과 공부에 신경 쓰도록 한다.

2. 교수의 관점을 파악하고 말을 인용하라
리포트나 시험에서 교수의 관점대로 쓰는 것이 좋다. 담당교수의 지난 논문이나 서적을 읽어보는 것이 좋으며, 수업시간에 했떤 말을 인용하면 성실히 수업을 들었다는 증거가 된다.

3. 성실한 출석은 기본
동점자 성적처리 시 지각을 안한 사람이 유리한 것은 당연한 일. 결석 한 번으로 A와 B로 갈릴 수 있다. 평소 생활이 출석으로 드러나므로 성실함을 보여주도록 한다.

4. 수업시간엔 앞줄에 앉자
앞자리에 앉는 것은 쑥쓰러운게 아니다. A+의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하자. 특히 강의실이 클 경우 앞자리와 뒷자리는 집중력에 있어 큰 차이가 있다. 앞에 앉으면 교수님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수월해지며 질문하기도 쉽다.

5. 차별화된 리포트와 답안지가 바로 장학금이다
리포트를 양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났다. 정해진 분량만큼 작성하며 편집을 세련되고 일목요연하게 한다. 또한 주제를 개인적인 경험이나 사회적 이슈와 연결시켜 풀이하는 것도 좋다.  



Posted by Fountain